커뮤 10

전해지지 못할 말..

동물여름커 우연히 만났던 첫날은.. 다른 사람들과 대화한다는 것에 너무 떨려 제대로 당신을 쳐다보지도 못했던 것 같아요.. 물론 처음 만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더욱 떨려왔던 것도 있겠지만.. 떠는게 점점 줄어들 시점에.. 제가 본 당신은 항상 웃고 있었어요.. 항상 그렇게 걱정없이 웃는게 부러웠던 저는.. 그 당시 조금은 부러워하고 있었죠.. 당신을.. 그치만 바뀌기 힘들었던 제 성격은 결국 당신으로 인해 조금씩 변해갔고.. 다른 분들과도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감사하기만 한 줄 알았던 마음이.. 마냥 그런 것만 있지는 않았던 듯 해요.. 그래도 뭐.. 별수가 있나요..? 제 겁쟁이인 성격은 아직 제대로 변하지 못해서... 마음을 적어 둔... 이 편지조차 당신에게 전해지지 못하고.. 그저 제 ..

짝록 2023.11.01

[ 환한 햇살이 일어. 네가 내게 다가오고 있어서 ]

토북커. . . . . - 너와의 첫 만남 - 너와 처음 만난 날을 생각해보면.. 참.. 어이없었지..- 짜증나서 자판기를 차던 때에 만났으니까.. 도와주겠다고 나서서는.. 자판기도 흔들고.. 자판기를 발로 차다가 발목이 삐질 않나.. 참.. 그때는 되게 바보같은 애구나.. 싶었는데.. - 일상 속의 만남 - 계속 만나다 보니까.. 살다살다 이런 일도 있구나.. 싶었는데.. 네잎클로버를 찾다가 포기하고는 네 무릎을 빌려 눕고.. 사실 남의 무릎에 눕는 건 오랜만이였는데.. 편해서 좋았어..- 어릴때 사진을 서로 공유도 해보고.. 서로 머리도 묶어줘 보고..-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내 무릎 위에 누울 수 있게 허락해주소.. 참.. 내게는 모든게 신기한 일이였어- 뭐.. 어쩌면 네잎클로버를 찾던 그 날.. 그..

고록 2023.11.01

와핫-!

이로사키커 처음에는 그냥... 스킨십에 약해 반응이 귀여운 남자애였는데... 딱 그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눈 색이 바뀌어 버리더라고~ 언제부터였을까? 나도 잘 모르겠네~ 그냥.. 언제부턴가... 네가 보이면 계속 너한테 시선이 가고... 너랑 자주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 원래.. 눈만 안 들키면 그냥 조용히 살까 싶었는데... 하필 마지막 이벤트에 짝이 되어버려서... 들킬 줄은 몰랐어..~ 그래서 한 번 용기 내서 얘기해볼까 해! 좋아해! 니시야.. 뭐어.. 진심인지 아닌지는... 굳이 안 알려줘도 눈 색으로 보이지? 하핫..- 마음을 고백한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네..~ 부끄럽고 말야...~ 그래도 조금... 속 시원한 느낌이야~ ( 키득- ) 네 대답은 어때? 아니지..

고록 2023.11.01

너에게 느낀 감정을 이제야 알게 되었어

너는커 너와 내가 처음 만났던 옥상에서의 일은 정말 흥미로웠어~ 옥상에서 만난 날 처음 너랑 대화하는 건 너무 식상한 말들이라.. 별 흥미도 없었어~ 근데.. 너가 빌런을 걱정한다는게 너무 신기했어~ 내가 그때 너에게 손을 뻗다가 만거는.. 그냥 너가 누가 머리 만지는거 싫어할 수도 있을까봐 고민한거였는데.. 오히려 고개를 숙여줘서 기뻤어~! 너한테 선물을 받아서 정말 행복했어~ 엄청 예쁜 드림캐쳐!랑 할인쿠폰.. 나중에 할인쿠폰 쓰러 늦게라도 갈거니까 일찍 문 닫지마 진짜~? 너랑 하루동안 커플이 되었을 때는 얼마나 기뻤는지~ 그냥 내가 너에 대한 흥미때문에 기쁜 줄 알았어~ 너랑 빙고를 맞추기 위해 너랑 손을 잡고.. 서로 자기야라 부르고.. 너의 머리를 또 다시 쓰다듬었을 때에는 너무 행복했어~ 너..

고록 2023.11.01

...

하나커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은 내가 다쳤을 때였지.. 내가 그냥 좀 크게 긁혀서 대충 붕대만 감았는데.. 붕대 대충감았던걸로 끈기있게 다시 감으려 한 사람은 처음봤어.. 보통은 다들 피 보기 싫어할거라 생각해서.. 일부러 붕대를 두른거였는데 말이야.. 그래도.. 그렇게 걱정해주는 사람은 처음이라 기뻤어..- 네가 어려졌을 때는 귀여운 꼬마가 길을 잃어서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줄 알았어.. 하지만.. 얼마안가 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 그때에는 엄청 당황스러웠었지.. 그래도 초콜릿 준다니까 바로 손 뻗는거는 귀여웠어..- 작은 손이 엄청 귀여웠거든.. 내가 그냥 생각나서 말했던걸 너가 선택해서 안아달라고 할줄을 몰랐지만.. 양팔을 벌리고 다가오는 모습은 누가봐도 그냥 어린애라 귀여워서 어쩔수 없이 안아..

고록 2023.11.01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가우커 우리 첫만남 기억하세요? 제가 케이프를 잃어버러 도와달라고 했을때 도와주셔서.. 그냥 좀 친절한 사람이면서도 눈을 가리고 있는 신비한 사람.. 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당신이 저를 발견하고 장미를 뽑아달라고 하셨을때.. 눈를 가리고 있는데 저를 발견하셔서.. 신기한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저녁에 만났을때.. 학교라도 위험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지켜줄테니 저녁에 나갈거면 연락 주시라고 하셨잖아요? 연락안하면 학교에서 마주쳤을 때 잡고 안놔주실거라고요~ 그때 제가 당신의 손을 잡았는데도 창피하다고 말하면서 꼬물꼬물 움직여서 깍지 끼시는 당신 모습 되게 귀여웠어요~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그후에도 몰래 몇 번 나갔었어요~ 어쩌면.. 이때부터 당신을 좋아하게 되었는데도.. 제가 자각하고 있지 못했을..

고록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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