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사키커
처음에는 그냥... 스킨십에 약해 반응이 귀여운 남자애였는데... 딱 그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눈 색이 바뀌어 버리더라고~ 언제부터였을까? 나도 잘 모르겠네~
그냥.. 언제부턴가... 네가 보이면 계속 너한테 시선이 가고... 너랑 자주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
원래.. 눈만 안 들키면 그냥 조용히 살까 싶었는데... 하필 마지막 이벤트에 짝이 되어버려서... 들킬 줄은 몰랐어..~
그래서 한 번 용기 내서 얘기해볼까 해!
좋아해! 니시야..
뭐어.. 진심인지 아닌지는... 굳이 안 알려줘도 눈 색으로 보이지?
하핫..- 마음을 고백한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네..~
부끄럽고 말야...~ 그래도 조금... 속 시원한 느낌이야~ ( 키득- )
네 대답은 어때? 아니지... 네 마음은 어떻냐 묻는 게 맞으려나?
이토노리 사리 -> 유게 니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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